반응형 주관적인 음악이야기52 미국의 록밴드 Live에 관한 나의 애착. 밴드 Live의 등장1994년에 이들의 음악은 메탈리카 버금갈 정도로 라디오나 MTV에서 주야장천 흘러나왔습니다.그들의 앨범인 Throwing copper가 800만 장이나 팔려나갔던 해입니다.이 밴드의 이름은 라이브(Live)입니다.이름이 Live라 인터넷에서 검색해 봐도 잘 안 나옵니다.Live라 치면 너무나 많은 것들이 쏟아져 나와서 밴드 Live의 정보는 찾아보기 힘듭니다.당시에 중학생이자 록매니아였던 저도 라디오나 케이블티브이에서Live의 노래를 수도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앨범을 테이프로 구입했었습니다.카세트 테이프로 구입한 이들의 앨범. 지금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얼터너티브 록이라 해야 되나. 90년대 당시 유행했던 스타일의 록 음악이었습니다.어둡고 무거운 편.. 2025. 1. 23. 미국과 한국에서 다른 Alice In Chains의 인기 차이 Alice In Chains는 90년대 시애틀 그런지 씬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인지도는 해외와 국내에서 매우 다르게 나타납니다. 미국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유지하며 록 페스티벌과 투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록매니아가 아니라면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을 것 같습니다. Alice In Chains가 미국과 한국에서 어떤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는지, 인기 차이의 원인과 그 배경을 분석해 보겠습니다.1. 미국에서 Alice In Chains의 인기 요인미국에서 Alice In Chains는 여전히 강력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첫째, 그런지 음악의 본고장 시애틀 출신이라는 점입니다.흔히 시애틀 3대장이라 불리는 Ni.. 2025. 1. 4. 밴드 익스트림의 모든 것 (Extreme, 록밴드, 대표곡) 밴드 익스트림(Extreme)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하드 록과 펑크(Funk) 록을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발라드곡인 ‘More Than Words’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대표적인 러브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3년에 무려 15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음악을 집중하여 들어보았습니다. 이러한 설렘이 몇 년 만인지 모르겠습니다.1. 익스트림의 결성 및 역사익스트림은 1985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결성된 록 밴드로, 보컬 게리 셰론(Gary Cherone)과 기타리스트 누노 베텐코트(Nuno Bettencourt)를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들은 데뷔 초반부터 화려한 기타 플레이와 강렬한 보컬.. 2024. 12. 26. 싱글앨범, 싱글이란? 추억의 아이템들 나의 청춘, 음악199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나에게는 CD, 카세트테이프, 라디오 외에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뮤직비디오라는 것도 90년대 후반에 가서야 국내에도 케이블 TV가 탄생하면서 MTV 채널 등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신세계였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밴드의 영상이 나오면 비디오테이프에 녹화까지 하면서 소장하고 친구와 함께 보기도 했습니다. 이 말은 즉 언제든지 녹화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비디오 테이프를 삽입한 채로 리모컨의 녹화 버튼을 누를 준비란 말입니다. 당시 나는 국내 가요보다는 해외 POP이나 Rock, Metal을 즐겨 들었습니다. 동네마다 있던 대형 음반가게에서 용돈으로 앨범을 사 모으고 핫뮤직, GMV(지구촌 영상음악) 등의 잡지도 .. 2024. 11. 10.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