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는 전 세계차트를 씹어먹던 팝 스타였고 배우였으며 패션 디자이너이고 현재는 사업으로 대성공하여 가수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제가 리한나를 알게 된 시기는 2010년경 그녀가 자신의 라이브 밴드 기타리스트로 누노 베텐코트를 영입했던 때입니다. 저의 최애 밴드 익스트림의 기타리스트인 누노를 영입한 것이지요. 누노는 리한나의 월드투어를 몇 차례 함께 돌며 공연 전반의 편곡과 기타 사운드를 담당했습니다. 당시에 누노는 수년째 익스트림의 새 앨범을 만들기는커녕 익스트림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리한나의 무대에서만 연주했기에 너무 싫었습니다. 저 여자 뭔데..누노를 꼬셔서..그러나..리한나를 알게 될수록 싫은 마음은 감사함으로 바뀌었지요. 리한나 고마워. 덕분에 누노가 더 유명해진 것 같아!이렇게 간사한 사람이 저입..
주관적인 음악이야기
2025. 9. 18. 21:47